Gravatar 대전차포의 대전차로켓 오기는 그 외에도 몇 번인가 더 있다고 보입니다. 비슷한 문제로는 5월 13일 스당 지역 요새구축현황의 지도 색인에 있는 "대전차포"와 "로켓포" 표기입니다. 아무래도 현용 전술기호를 차용해서 표기한 것을 번역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라는 표기는 나중에 한국어판 370페이지에서도 한 번 쓰입니다. 같은 문제로 우보형님과도 이야기를 해 봤는데 우보형님은 오히려 정황상으로는 드럼통 쪽이 더 맞는 것 같다는 견해였습니다만 저는 제리캔 쪽이 더 가능성 높아 보여서 어떻게든 원서를 구해서 원문 확인을 해보려던 참이었습니다. 때맞춰 어린양님도 얘기 꺼내 주셨네요. -_-;


그 외에 한국어판 389페이지의 230mm 박격포라는 표기는 대체 뭘 가리키는지 알 수 없는데 어린양님은 혹시 아시는지요? 230mm 구경의 구포는 들은 적이 없어서요. 210mm나 240mm의 단순오자가 아닐까 의심하고는 있지만 확신을 못 하겠더군요.


Gravatar 그리고 90페이지의 오타는 제 책에는 35톤, 38톤이 아니라 둘 다 똑같이 35톤이라고 오기돼 있었습니다. 그림은 제대로 35(t)와 38(t)가 들어가 있는 것으로 봐서 단순히 표 작성 과정에서 붙여넣기를 하다 실수한 건 아닌 것 같고, 텍스트를 손보면서 잘못된 것 같네요.

그 외에도 우보형님이 지적하신 게 용어사전 및 작전진행기간 내내 일관되게 PzGrp, Panzergruppe를 기갑군으로 번역한 것이 문제가 아니냐는 것도 있었습니다. 저도 뒤늦게 보고(제가 그때 클라이스트의 부대를 기갑군인지 기갑집단인지 잘 모르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갸웃했고요. 어린양님은 그 부분을 그냥 넘어가신 것 같아서 첨언해 둡니다.


Gravatar 각 전차의 연료탑재량 문제를 감안해 볼 때 캐니스터를 반드시 제리캔으로 보기가 어렵다 생각되옿. 가령 제리캔은 개당 20리터, 드럼캔은 대략 200리터 용량인데 비해 1호전차 B형 연료 탑재량이 145리터(115km), 2호전차 F형의 경우 170리터(100km), 35(t)가 153리터(115km), 38(t)가 218리터(165km), 3호 E/F형이 320리터(95km), 4호 C/D형이 470리터(130km)이므로 급유 시간 및 집적시간 면에서 제리캔 만으로 보급이 가능하다고 보기도 좀 어렵지 않나 싶소이다. 다시 말하자면 Kanisterversorgung 라는 게 고정된 대형연료탱크가 아니라 손으로 취급가능한 모든 연료통, 즉 드럼캔과 제리캔 양자 모두를 이용한 보급으로 보는 게 더 상식에 맞지 않나 싶소이다. 어차피 실제로 사진을 보더라도 양자 모두 사용되었으니 말이오.


Gravatar 모두들 안녕들 하셨습니까?
정말 감사합니다.
앞에서 지적해 주신 오류들은 검토 후에
반드시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많은 분들의 의견이 조율되는 과정을
거쳐야하겠지요.
당시 독일군 무기체계에 대해 다소 정통하지 못한 저의 실수를 인정하는 바입니다.
모든 분들의 의견이 접수된 후에 재판시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또한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Gravatar 참! 추가적으로
내용상 문제가 될만한 번역이 있으시면
반드시 말씀해 주시고,
본문 내용이 우리말로 자연스럽게
전환되었는가 하는 것이 가장 궁금합니다.
어차피 용어 정리는 언젠가 다시 해야한다고 봅니다만,
읽으시는 느낌이 어떠신가요?
빠른 답변들을 부탁드립니다.


Gravatar 그나저나 위에서 드럼통이라는 부분을 < 부호로 묶었더니 아예 통째로 안 보이게 됐네요. -_-;


Gravatar 윤민혁님 // 독일어판(310쪽)에도 230mm로 되어 있습니다. 독일어판의 오류 같습니다.

우마왕님 // 이 블로그에서 하오체는 사절입니다.

다시 생각해 보니 지적하신 Kanisterversorgung의 표기는 진중근 대위님의 번역어가 적당한 것 같습니다.

진중근 대위님 // 문장의 번역은 좋다고 생각됩니다. 잘 읽히고 특별히 문맥이 끊어진다거나 전후 맥락이 이해가 안가는 부분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Gravatar 어헛.

그런... 그 점 유념하겠습니다.


Gravatar 일단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 곧 도착하는 영문판을 정독한후에 구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영문번역본들의 고질적인 문제점이 그대로 담겨있으리라고 생각되는데, 한역 재판본도 기대되네요.)


Gravatar 그 드럼통 부분은 진중근 대위님께서 한 번 프리저 대령에게 e메일로 문의해 봐 주시면 어떨까 싶긴 하네요. 일단 우보형님이 판단하시는 바가 맞을 것 같긴 하고, 그런 세부사항도 굳이 알 필요는 없지만 - 어차피 포장 및 운송방식이 프랑스군의 그것과 달랐다는 점만 이해하는 것으로도 충분하니. - , 그래도 궁금하긴 하니까요. 안 그래도 프리저 대령과 e메일을 주고받으면서 번역을 계속하셨던 것이 역자후기에 있으니, 독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주시는 셈 치고 한 번 알아봐주십사-하고 부탁드리고 싶어지는... -_-;;

... 제가 독일어도 아니고 영어만 제대로 할 줄 알아도 프리저 대령 e메일 주소를 알아내서(추적하면 나오겠죠 뭐.) 직접 메일을 보내서 문의하겠는데, 영어조차 제대로 못 하니 원... -_-;;;


Gravatar 먼저 쓰시면 독창적이 됩니다;; 다른 모든 서평을 어린양님의 아류작으로 만들 수 있죠.ㅎ


Gravatar 윤민혁님, 우마왕님, 어린양님의 서평을 순차적으로 보다 보니 배만 아파올 뿐이군요. 어서 사야 할텐데 말입니다^^

올해가 양의 해는 아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Gravatar 라피에사쥬님 // 번역자인 진중근 대위님의 말씀을 들어보니 영어판의 번역은 그냥 무난한 수준인 모양입니다. 영어판을 읽어 보신 다른 분들은 어떻게 평가하시는지 궁금하군요.

윤민혁님 // 저도 우마왕님의 설명을 듣고 보니 진중근 대위님의 번역어가 가장 적절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카이호크님 // 커헉. 정말 진리는 단순하군요.

슈타인호프님 // 아잉. 이왕이면 위의 방명록에 달아주시지.


Gravatar 아, 그리고 전에 물어보신 그 판터G 가동차량 말입니다만, 웹의 보존 독일전차 관련 사이트들을 찾아보니 뮌스터가 아니라 코블렌츠라고 나오는 데가 많네요. 예전에 가동영상 촬영지가 뮌스터라고 소개돼 있었는데, 실제로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독일 박물관 돌아보실 일 있으시면 코블렌츠, 뮌스터 양 박물관의 소장품 현황을 확인하신 후에 가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_-;


Gravatar 윤민혁님 // 어차피 둘 다 가 볼 생각이었으니 잘 됐습니다. 코블렌츠가 쓸만한 책 구하기 좋다는 소문도 있더군요.


Gravatar 저는 서평 못쓸것 같습니다.
어제 집에 가는데, 웬 술취한 미친새끼가 들이받아서, 목이 장난이 아니네요.. 오늘 진료도 간신히 보고 있습니다. 에고고...

중간중간,, 용어문제는 저도 언급하고 싶은게 있었는데.. 판매도 되기전에 문제제기부터 하는게, 좀 예의가 아니다 싶어서...

어린양님을 비롯한 여러 절정고수분들께서 서평을 올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애고 목이야 머리야...


Gravatar dasleich님 // 아이고. 크게 다치신게 아닌것 같아 다행입니다. 빨리 나으시길 빕니다.


Gravatar dasleich님, 어찌 그런 일이!

많이 다치시진 않으셨는지요? 하루바삐 쾌차하시길 빕니다. (서평 다 쓴 우마왕이)


Gravatar 우마왕님 언제, 어디서 님의 서평의 볼수 있을지요? 기대가 됩니다. 한편으로 걱정도 되네요.


Gravatar 참! Dasleich님! 빠른 쾌차를 빕니다. 어쩌시다가 그런 일을..... 저런.... 다시 건강을 되찾으시기를...


Gravatar 알라딘 TTB로, 아울러 교보에도 등록했습니다.


Gravatar 진중근 대위님// 서평은 알라딘 TTB로, 아울러 교보에도 등록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서평 그 자체는 큰 도움이 된다고 보기 힘들고, 오히려 제 블로그에 쓰고 있는 정오표들(지금 하나 더 쓰는 중입니다.)이 좀 더 낫지 않은가 싶은 생각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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