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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처음 조직할때야 저렇게 순서대로
하는게 가능하다 해도 국공내전 후반이면
이리저리 배속되고 해체되거나 신규로
창설하는등 변수가 많을텐데 정말 너무
간단하네요. 혹시 배속되는 군에 따라서
사단명칭을 수시로 바꾼 건 아닐까요,,,
bearstone |
03.12.08 - 3:49 a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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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위대한 중화의 혼이...
행인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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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2.08 - 10:11 a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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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rstone // 49년 초에 대대적인 편제 개편이 있어서 저렇게 됐습니다. 대부분의 사단들이 려에서 사로 확대개편되거나 국민당군에서 투항한 사단을 대규모로 편입하면서 저렇게 획일적인 단대호가 부여됐습니다.
행인님 // 뭐랄까. 저렇게 극단적인 단순함을 추구하는 것에서 중국인의 실용성을 엿볼수 있었습니다. 부대이름 멋지게 짓는데 골몰하는 덕국인들과는 차별화 되지않습니까?
길 잃은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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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2.08 - 10:51 a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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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세에 암기해서 시험을 봐야 하는 사관생도들을 위한 조치?
이준 |
03.12.08 - 11:43 a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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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주의로는 러시아인들조차 범접하기 어려운 높은 경지군요.
아마 버스 번호 교체하듯 군과 사의 호칭을 바꾼 결과겠지요?
하얀까ኔ |
03.12.08 - 1:29 p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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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런건 어디 소설에나 있는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말입니다.......
저리 깔끔하게(?) 정리해놓으면 나중에는 흐트리기 싫어서라도 부대 이동을 안할것만 같군요..
카린트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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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2.08 - 6:58 p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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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님 // 오옷. 그런 심오한 뜻이?
하얀까마귀님 // 저런 식이면 몇 사가 몇 군에 있는지 바로 바로 나오니 적군도 편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카린트세이님 // 마치 엉성한 밀리소설의 설정을 보는 느낌도 들더군요.
길 잃은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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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2.08 - 9:20 p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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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평범한(?) 숫자의 배열에서도 대륙의 혼을 느낄 수 있다니...역시 중화대인배들은 격이 다릅니다.
oldman |
03.13.08 - 12:04 a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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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밑의 연대들은 또 어땠을까 궁금해지는군요;;
스카이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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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3.08 - 3:09 a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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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 때 중국군 전투서열도 저런 식으로 일정했다고 기억합니다. 직접 전투서열표를 본 게 아니라 모 중국 소설에 소개된 전투서열들이 그랬던 거로 기억하는데... (38, 39군의 사단 넘버가 순차적... -_-;)
윤민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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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3.08 - 10:44 a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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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man님 // 극단의 실용성을 추구하는 모습에서 감동을 받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스카이호크님 // 오옷. 그렇군요. 그런데 제가 가진 책이 각 군의 편성에 대한 간략한 개설서이다 보니 사 단위 아래로는 나와있지 않아 아쉽습니다.
윤민혁님 // 오호. 그거 재미있네요. 한국전쟁 당시의 전투서열도 한번 확인해 봐야겠는데요.
길 잃은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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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3.08 - 1:22 p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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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해방군에 투항한 국민당군의 부대는 어떻게 변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아텐보ቯ |
03.13.08 - 11:06 p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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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텐보로님 // 본문의 전투서열이 항복한 국민당군 부대를 포함한 것이라고 댓글에 적었습니다;;;;;
길 잃은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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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3.08 - 11:34 p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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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외우기는 저게 더 어렵지 않을지?
우마왕 |
03.14.08 - 12:31 a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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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해보니 아직도 그때 흔적이 남아 있군요. 38군 112, 113, 114사(전부 기계화), 39군 115, 116, 190사(전부 기계화). 역사가 길고 오래 지속된 합성집단군일수록 옛날과 같은 예하부대 단대호를 가진 경우가 꽤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12군만 해도 저 단대호 기준일 때 가지고 있어야 할 사단인 34사를 기보여단으로 가지고 있네요. (그런데 옛 편제 중 남아있는 군들 중 상당수는 사단이 바뀌긴 한 모양입니다.)
http://www.globalsecurity.org/mi.../pla-
ground.htm
윤민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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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4.08 - 3:57 a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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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왕님 // 한번 실험을 해 보면 재미있을 것 같군요.
윤민혁님 // 90년대 이후 광범위한 군축이 진행되고 있어서 그런가 봅니다.
길 잃은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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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4.08 - 2:05 p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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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전부터 변화가 있었을 가능성도 있죠. 역시 70년대 기준 중국군 핸드북부터 확인해 볼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윤민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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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5.08 - 8:11 a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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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혁님 // 한국전쟁 종결 이후의 전투서열이 체계적으로 정리된 자료를 구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길 잃은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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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5.08 - 9:19 p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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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중국군의 편제표 자체는 중국 국내에서나 구할 수 있을 텐데, 그나마 아직 꽤 많은 수가 비밀 아닌 비밀로 묶여 있을 겁니다. 그 친구들 비밀주의는 소련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고 - 저런 대인배스러운 편제표로 보면 간단하게 추론 가능할 것도 같지만 - , 덤으로 정리까지 어설프다고 들은 적이 있습니다. -_-;
하여튼 소련처럼 망해버린 것도 아니니 이래저래 자료 구하기는 힘들 것 같네요.
윤민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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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6.08 - 12:16 a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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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군 외우는데 읽는 시간 2초.
67~70군이 조금 숫자가 길어져서 20초 가량 걸렸습니다.
저같이 무지하고 멍청하면서도 전투서열을 좋아하는 바보같은 인민을 위해 이런 서열을 만들다니 인민훼방꾼은 몹시 위대한가 봅니다[쾅]
라피에ፄ |
03.18.08 - 8:57 p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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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피에사쥬님 // 오옷. 실험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1949년 2월의 전체 서열을 한번 올려봐야 겠군요.
길 잃은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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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08 - 2:58 a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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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ing by HaloSc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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